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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
언어 : 영어
분야 : 자기계발-성공|자기계발-처세/화술|자기계발-협상|자기계발-인간관계|실용/취미/여행|인문사회
 
소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본 책 때문에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관심이 점점 열망으로 바
뀌면서 번역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혼자서 이 책 저 책 사서 공부하다가 체계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번역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넘게 공부를 하다가 운이 좋아 번역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 첫 번째 책이 『호박 속의
잠자리』(공역)라는 소설이었습니다. 저자의 묘사력과 문장력이 뛰어나 초보 번역가로선 옮기기가 결코 쉽
지 않아서 신고식을 톡톡히 치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그 다음엔 자연에 도전한 탐험가들의 이야기인 『퀘스트』(공역)를 번역하게 되었는데, 등반 용어 등 탐험
에 관련된 장비나 용어들을 찾느라 보낸 시간이 번역하는 시간만큼이나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 뒤에 번역
한 『잭 니클라우스의 골프와 나의 인생』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골프에는 문외한이었던 터라 골프 용어
들을 찾아서 보고 스포츠 기사들을 읽으며 공부부터 시작하고 나서야 번역에 손댈 수 있었습니다. 힘들기
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 새로운 분야에 접하는 기회를 주었다는 면에서는 번역의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했
습니다. 그 뒤로 금기 음식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다룬 『악마의 정원에서』, 『다빈치 코드』에 대
한 표절시비로 주목을 끌었던 책인 『성혈과 성배』(공역)를 번역했습니다.
최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탐험 시리즈 중 한 권인 『피사로와 잉카 제국의 정복』을 맡기도 했습니
다. 사실 처음엔 만만하게 봤는데, 원문은 쉬웠지만 청소년 대상이다 보니 단어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습니
다. 역시 만만히 볼 번역은 없었습니다.
번역을 끝낼 때마다 문화의 차이로 원문의 미묘한 뉘앙스를 전하지 못한 점, 좀더 매끄럽게 옮기지 못한
점 등 한계와 안타까움이 남고 말지만, 또 그런 한계와 안타까움을 극복하려는 바람 때문에 계속 번역이라
는 직업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번역가로서의 가장 큰 바람이라면, 인연을 맺게 된 책이 저라는 번역가
를 만난 것이 불운이 아닌 행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약력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역서
『와인 바이블 :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엄마 미션스쿨 : 위대한 아이를 키우는 위대한 엄마들의 학교』
『와인 바이블 : 와인을 위한 단 하나의 책』
『위험을 감수하라 : 최상의 선택을 위한 모험의 기술』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를 망친다』
『인생의 8할은 십대에 결정된다 : 평범을 비범으로 바꾸는 8가지 키워드』
『괴짜 인재를 얻는 기술』
『에베레스트에서 남극까지 인류를 빛낸 7대 탐험 : 세계의 대탐험』
『놀랍다! 탐험과 항해의 세계사 7 : 피사로와 잉카 제국의 정복』
『악마의 정원에서 : 죄악과 매혹으로 가득 찬 금기 음식의 역사』
『퀘스트 : 자연에 도전한 인간의 모든 역사』
『골프와 나의 인생 : 잭 니클라우스의』
『호박 속의 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