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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언어 : 영어
분야 : 자기계발-성공|자기계발-처세/화술|자기계발-협상|자기계발-인간관계|경제경영-마케팅|경제경영-세일즈|경제경영-리더십|경제-투자|재테크/주식
 
소개
번역을 업으로 삼기 이전부터 ‘번역은 제2의 창작’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그러나 막상 이 일을 하고부터
는 창작 이전에 원문을 파악하는 일조차 무척 힘들고 버겁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다른 언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한 연후에 우리 언어로 매끄럽게 고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언어를 이해하는 그 자체
도 쉽지 않았고 우리말로 다듬어내는 일도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그러나 직역과 의역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섣부른 의역보다는 차라리 담백한 직역이 훨씬 의미 있다
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됐다. 원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현란한 글재주로 오역을 숨기는 것보다 훨씬 가
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번역은 제2의 창작이라고 했다. 진부한 말이지만 진부하다고 진리가 아닌 것은 아니다. 그
제2의 창작에 몰두하기 위해 우선은 원문에 충실하고 싶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
다. 그런 연후에 젖소가 물을 먹고 고소한 우유를 생산하듯, 탈곡기가 벼이삭을 훑어 새하얀 쌀알을 뱉어
내듯 매끄러운 우리말로 표현해낼 수 있다
면 역자로서 반은 성공한 것이리라.
중고생처럼 앉아 원문 공부를 하면서 또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원문과 씨름하다 마침내 그 의미를 알
게 됐을 때의 희열도 역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마치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냈을 때처럼 그 기쁨
이 쏠쏠하다. 번역가란 수수께끼를 풀듯 원문을 분해하여 전체 의미를 파악하고 그런 다음에는 다시 조각
을 맞춰놓고 어린 아이도 알 수 있는 말로 전체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는 사람쯤으로 정의하면 족하지 않
을까?
번역계의 척박함이란 몸소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 짐작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번역 작업에서 느
끼는 희열과 기쁨으로 그 척박한 현실을 이겨나가고 싶다. 번역을 맡기는 이유도 번역을 하는 이유도 제각
각이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누군가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역자로서 그 이상의 행복
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꿈을 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사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 업계에서 최고가 되는 날을 꿈꾼다.
 
약력
인천 토박이고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했다. 법대에 입학할 때는 누구나 법조인의 꿈을 꾸지만 내겐 그런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던 것 같다. 대학 졸업 후 출판사와 지방 신문사에서 잠시 직장 생활을 하다 뜻한 
바 있어 다시 대학에 들어가 심리학을 공부했다. 이 또한 지금 번역 작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
다.  

 
역서
『윌리엄 오닐의 성장주 투자기술』 
『세일즈 프로모션은 왜 마케팅의 핵심인가』
『코끼리를 잡는 계약과 협상 제안 전략』
『변화는 성공을 부른다』
『전략적 고객 관리의 7가지 핵심 원칙』
『신문으로 보는 세상』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7분 코치 - 가제』
『야심 찬 도전자들을 위한 창업 길라잡이 - 가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가제』
『정치 마케팅의 현 주소 - 가제』
『29인의 사업 실패담 - 가제』
『부동산 버블 붕괴를 틈타 수익 창출하는 법 - 가제』
『워렌버핏의 도 - 가제』
『직장이 바늘방석 - 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