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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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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
영어 |
분야 : |
자기계발-성공|자기계발-처세/화술|자기계발-협상|자기계발-인간관계|경제경영-마케팅|경제경영-세일즈|경제경영-리더십|소설/에세이|아동서|자녀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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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폴 오스터의 『빵굽는 타자기』에는 전업 작가로서 가지는 육체적, 정신적 고충과 경제적 어려움이 상세히 그려져 있다. 이것은 비단 창작 작가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번역 작가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내가 번역 작가의 길에 입문한 지도 햇수로 5년째 접어들었건만 여전히 번역이 가져다주는 과중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번역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나는 단 한 치의 후회도 없다. 아니, 자신 있게 ‘나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무엇보다 이 일은 나로 하여금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게 해준다. 고정된 하나의 생각에 갇혀 지내는 대신에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기 때문이다. 여러 다른 책들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지식은 나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또 미약하나마 나의 지력을 활용하게 해주니 말이다. 여기에다 나 편한 대로 일할 수 있는 자유로움과, 내 노동의 산물인 값진 책과 돈을 얻으니, 이야말로 일석삼조, 아니 일석사조가 아닐까 싶다.
물론 고충이 없지는 않다. 생소한 분야에 대한 미약한 지식, 느닷없이 발생하는 돌발사건에 따른 시간적, 정신적 차질 등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도 적지 않다. 나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어느 일에서든 따르는 문제이다.
흔히들 글 쓰는 일을 ‘산고’에 비유하는데, 엄밀한 의미에서 ‘태교의 과정’이라고 보아진다. 한 생명을 잉태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를 한다. 산고는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순간의 고통일 따름이며, 잉태 전 과정을 본다면 대개는 즐거운 시간들이다. 나는 이 번역일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아진다.
프로는 자기 일을 즐길 줄 안다. 즐겁게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자야말로 프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번역일을 되도록 즐기려 한다. 비록 부족한 점이 턱없이 많지만 그럼에도 신명나게 일하겠다는 마음만은 변함없이 간직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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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계명대 신문방송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남편과 딸이 주는 일상의 자잘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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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서 |
『틈-오쇼라즈니쉬가 전하는 삶의 연금술』
『마음』과 같은 명상서와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부모, 똑부러지게 가르치는 부모』
『어른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32가지』와 같은 교육관련도서와
『뛴 만큼 버는 세일즈맨』
『바이러스마케팅』
『비즈니스는 게임이다』와 같은 경제도서
『삶의 균형을 잡아라』
『내 태도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꿈의 기술』과 같은 자기계발도서
『차라리 그 시절 농부가 좋았소』와 같은 수필
등이 있다.
『거침없는 여성들 - 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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