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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기원전 1153년, 피라미드가 세워진 지 500년이 되는 해이자 투탄카멘 왕이 죽은 지
200년이 되는 해이다. 람세스 3세는 이민족과의 전쟁을 치르느라 집권 말기 내부혼란과 반
역음모에 시달린다.
고위관리가 부정사건으로 쫓겨나는가 하면, 1년 뒤에는 테베에서 왕실 묘지를 짓던 일꾼들
이 식량배급이 늦어지자 항의하며 작업을 중단하기도 한다. 이 사건은 역사상 최초의 노동
자 파업으로, 결국 재위 말기의 왕에 대한 시해 음모로 이어진다. <람세스 최후의 비밀>
은 이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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