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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인간에 대한 생물학적, 물리학적, 인문
학적 해석을 시도한 이 책은 내부 과학이란 개념을 통해 인간을 탐구하고자 했다. 즉, 우
리의 몸 바깥에 있는 대상들에 대한 물리학적 지식에 의거하여 우리 안에 있는 생물학적
기본단위들의 기능과 작용을 기술하고 있다.
먼저 우리의 감각기관에 들어온 대상이 어떻게 신체 내부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며 또 그
와 함께 세계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는가 하는 문제를 살펴본다. 또한 인간의 생명이
새롭게 생성되어 스스로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타당성이 입증된 과학적 연구 성과들을 토대
로 설명하였다.
이 책은 '존재와 의미'뿐만 아니라 '변화'라는 측면에서도 인간을 고찰하였다. 해부학, 심
리학, 생리학, 신경생물학 등 수많은 분과학문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을 규정하
며 칸트가 제기했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