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의 두 청년이 의기투합해 2000년대를 사는 청춘남녀의 리얼한 자화상을 그렸
다. '천 유로 세대(Milleuristi)'란 확실한 일자리와 안정된 수입이 없이 비정규 인생을
사는 사람들, 즉 1,000유로(월 100만 원 가량의 소득)을 가지고 집세는 물론, 각종 세금
과 생활비를 해결하는 유럽의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소설의 주인공은 밀라노의 높은 집세를 감당할 수 없어 동거생활을 하는 4명의 젊은이들.
이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사건사고부터 사회적인 담론에 이르기까지, 결코 가볍지만은 않
은 이야기들을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나간다.
두 작가는 1974년과 1975년에 각각 태어났다. 작가 본인들과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씌어
진 이 소설은 출간에 앞서 인터넷 연재를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5년 12월 13일부
터 '천 유로 세대' 공식 홈페이지(www.generazione1000.com)를 통해 연재를 시작, 단행본
출간 이후에도 후속 에피소드가 계속 업데이트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