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 언어학, 역사, 물리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한 쌍의 철학자 콤비의 이야기. 케임브리
지 대학에 나타난 고양이 '토머스 그레이'와 그를 돕는 '루커스 파이스트' 박사는 전작 <
철학자 고양이 토머스 그레이 케임브리지에 가다>에 이어 추리소설 형식을 빌어 재미있는
문학과 철학, 과학의 세계를 보여준다.
코펜하겐을 방문한 루커스 파이스트는 안데르센이 고양이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는 소문
을 접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안데르센의 작품 속에 묘사된 고양이의 모습이 어리석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토머스 그레이는 단숨에 코펜하겐으로 건너와 소문
을 불식시킬 작업에 착수한다.
안데르센이 고양이를 호의적으로 묘사한 미발표 원고를 찾겠다는 토머스 그레이의 야심은
과연 성공하게 될까? 오로지 직감에 의지하여 탐험에 나선 두 철학자는 갖가지 사건에 휘
말리며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안데르센의 미발표 원고를 향해 다가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