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인 밥. 직장에서의 별명은 허둥지둥 팀장이다. 집에서는 딸의 댄스 경연 대회가 언제인지, 아내가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무관심한 아빠이다.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매사에 의욕은 없고 마감기한이 되어서야 일을 처리한다. 이런 그가 우연히 최고효율성책임자에게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란 수업을 받게 되는데… 『굿바이 허둥지둥』은 일의 우선순위를 따져 제 시간에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성공인들의 습관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자기계발 우화서이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겅호』등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경영컨설턴트 켄 블랜차드는 우리가 얼마나 하찮은 것들 때문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