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체리를 먹을까?』는 체리의 빨간색, 까마귀의 검은색, 정원사 아저씨의 노란색 등
의 색 대비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색의 대비는 그림책의
이야기, 즉 유머와 서스펜스, 반전과 어우러져 이야기 전개에 흥미를 더욱 가중시킵니다.
정원사 쟝 아저씨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체리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거에요.
쟝 아저씨는 매일매일 체리의 색깔과 크기를 관찰하고, 햇볕을 잘 받게 나뭇잎도 치워주면
서 체리가 잘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까마귀 두 마리가 날
아오면서 체리는 위협을 받게 되지요. 과연 쟝 아저씨는 체리가 익을 때까지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 |